[NYMEX 스팟] 금값 2% ↑ …시리아 사태에 안전자산 선호

입력 2013-08-28 0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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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 선물가격이 27일(현지시간) 상승했다.

시리아 사태에 서방권의 군사 개입이 임박했다는 우려가 커지면서 안전자산인 금에 매수세가 유입됐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이날 12월 인도분 금 선물가격은 2% 오른 온스당 1420.20달러에 마감했다. 아는 마감 기준으로 지난 5월14일 이후 최고치다.

서방에서는 시리아에서 지난 주 화학무기 참사가 일어난데에 시리아 정부군을 지목하며 응징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제이 카니 백악관 대변인은 “화학무기가 시리아 정부군에 의해 사용됐다는 것은 의심할 여지가 없으며 반드시 응분의 조치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데이비드 캐머런 영국 총리는 이날 “시리아의 참상은 아사드 정권의 화학무기 공격으로 빚어진 것”이라면서 “군사 개입은 합법적이고 균형적인 방법으로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아담 클로펜타인 아처파이낸셜서비스 선임 시장전략가는 “시리아 사태는 금 강세를 나타내는 바로미터”라면서 “금에 새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고 말했다.

러시아와 카자흐스탄이 금 보유를 10개월 연속 늘렸다는 소식도 금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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