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멘 공군 수송 버스, 테러로 폭발…최소 6명 사망

입력 2013-08-25 16:4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예멘 수도 사나 인근의 한 기지에서 공군 수송 버스가 폭탄테러로 폭발해 최소 6명이 사망했다고 25일(현지시간) 영국 BBC방송이 보도했다.

당시 버스는 사나국제공항으로 향하던 도중 폭발했다.

현재 예멘 정부는 테러조직인 알카에다 아라비아반도지부 축출에 나선 상태이며 이 테러조직은 종종 예멘군을 목표로 테러를 자행했다고 방송은 전했다.

사고 현장에 있던 한 공군 장교는 “폭발이 버스 뒤쪽에서 일어나 동료 6명이 즉사했다”고 말했다.

공군 대변인은 당시 버스에 약 24명의 장교와 사병이 타고 있었다고 밝혔다.

앞서 이달 초 알카에다로 의심되는 무장세력이 남부 예멘의 한 주유소에서 군인들을 공격해 5명이 사망하기도 했다.

미국은 이달 초 테러 우려에 중동, 아프리카의 19개 공관을 임시 폐쇄하기도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아이돌 레시피와 초대형 상품…편의점 음식의 한계 어디까지?[Z탐사대]
  • 제니와 바이럴의 '황제'가 만났다…배스 타올만 두른 전말은? [솔드아웃]
  • 송다은 "승리 부탁으로 한 달 일하고 그만뒀는데…'버닝썬 여배우' 꼬리표 그만"
  • ’돌아온 외인’에 코스피도 간다…반도체·자동차 연이어 신고가 행진
  • ‘빚내서 집산다’ 영끌족 부활 조짐…5대 은행 보름 만에 가계대출 2조↑
  • “동해 석유=MB 자원외교?”...野, 의심의 눈초리
  • 미끄러진 비트코인, 금리 인하 축소 실망감에 6만6000달러로 하락 [Bit코인]
  • 집단 휴진 거부한 아동병원, 의협 회장 맹비난 "'폐렴끼' 만든 사람들"
  • 오늘의 상승종목

  • 06.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3,708,000
    • -0.17%
    • 이더리움
    • 5,034,000
    • +1.43%
    • 비트코인 캐시
    • 608,500
    • +0.58%
    • 리플
    • 696
    • +2.96%
    • 솔라나
    • 204,000
    • -0.54%
    • 에이다
    • 583
    • -0.17%
    • 이오스
    • 931
    • +0.22%
    • 트론
    • 164
    • -0.61%
    • 스텔라루멘
    • 139
    • +0.72%
    • 비트코인에스브이
    • 69,850
    • -0.64%
    • 체인링크
    • 20,780
    • -1.38%
    • 샌드박스
    • 540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