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삼구 회장, 주한 베트남 대사로부터 감사패 받아

입력 2013-08-22 09:4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22일 쩐 쫑 또안 주한 베트남 대사로부터 베트남 경제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쩐 대사는 “금호아시아나가 베트남에 각별한 애정을 갖고 많은 투자와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는 것에 대해 감사드리는 의미에서 감사패를 준비했다”고 전했다.

이에 박삼구 회장은 “앞으로도 금호아시아나는 한-베트남 경제발전에 이바지하고 양국 간 우호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금호아시아나그룹은 1993년 아시아나항공의 호치민 취항 등을 시작으로 양국간 인적, 물적 교류에 중추적 역할을 담당해 왔다. 금호건설은 금호아시아나플라자(2009년), 타임스퀘어(2012년) 등 호치민을 대표하는 건축물을 연이어 준공한 바 있다. 현재 하노이, 호치민, 냐짱, 하이퐁 등 베트남 주요 지역에서 총 7개의 건설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금호타이어는 베트남 빈증성에 최신 설비를 갖춘 베트남 최초의 승용차용 타이어 생산공장(2008년)과 타이어의 원재료인 천연고무 가공공장(2007년)을 운영하고 있다. 향후 9300만 달러를 투자해 현재 연간 328만본 규모의 타이어 생산능력을 총 563만본 규모로 확대할 계획이다.

아시아나항공은 호치민(현재 주 14회)에 취항한 이래 하노이(주 7회), 다낭(주 4회), 냐짱(주 2회 부정기 운항) 등으로 노선을 넓혀 현재 베트남 취항 국적 항공사 중 최대 횟수를 운항 중에 있다.

이외에도 금호아시아나 그룹은 2007년 베트남 내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금호아시아나 베트남 장학문화재단(KVSC)을 설립해 매년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까지 총 877명의 학생들이 장학금을 전달받았다.


  • 대표이사
    송보영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5.11.28] 대규모기업집단현황공시[분기별공시(개별회사용)]
    [2025.11.13] 유상증자또는주식관련사채등의발행결과(자율공시)

  • 대표이사
    조완석
    이사구성
    이사 5명 / 사외이사 3명
    최근공시
    [2025.12.03] [기재정정]단일판매ㆍ공급계약체결
    [2025.11.28] 단일판매ㆍ공급계약체결

  • 대표이사
    정일택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5.12.03] [기재정정]유상증자결정(종속회사의주요경영사항)
    [2025.12.03] [기재정정]타법인주식및출자증권취득결정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단독 우크라이나 아동 북송 됐다는 곳, ‘송도원 국제소년단 야영소’였다
  • '소년범 출신 논란' 조진웅, 결국 은퇴 선언
  • 강남 찍고 명동ㆍ홍대로…시코르, K-뷰티 '영토 확장'
  • 수도권 집값 극명하게 갈렸다…송파 19% 뛸 때 평택 7% 뒷걸음
  • 사탐런 여파에 주요대학 인문 수험생 ‘빨간불’…수시탈락 급증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그것이 알고 싶다' 천사 가수, 실체는 가정폭력범⋯남편 폭행에 친딸 살해까지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106,000
    • -0.12%
    • 이더리움
    • 4,557,000
    • +0.07%
    • 비트코인 캐시
    • 885,000
    • +2.08%
    • 리플
    • 3,063
    • +0.33%
    • 솔라나
    • 199,000
    • -0.15%
    • 에이다
    • 628
    • +1.45%
    • 트론
    • 427
    • -1.16%
    • 스텔라루멘
    • 362
    • +0.56%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510
    • +0.13%
    • 체인링크
    • 20,920
    • +2.65%
    • 샌드박스
    • 216
    • +1.8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