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산, 폭발 시 피해 규모 산정해 보니...

입력 2013-08-20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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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캡쳐
최근 일본 사쿠라지마 화산이 폭발한데 이어 후지산의 폭발 가능성이 적잖게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후지산 폭발에 따른 피해 규모는 약 2조 5000억 엔(약 28조 8485억 원)에 달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실제로 일본 정부는 지난 2004년 수립한 보고서에서 후지산이 분화될 경우 약 2조 5000억 엔의 피해가 발생할 것으로 추산했다.

이 때문일까. 일본정부는 휴화산인 후지산의 폭발가능성을 전망하기 위해 지난 2004년 후지산 방재협의회를 구성해 지속적으로 감시활동을 하고 있다.

현재 후지산 마그마 방의 압력은 1.6 메가 파스칼로 분화가 일어날 수 있는 수준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지난 해 류쿠대학의 기무라 명예교수는 “분화구 호수바닥에서 수증기와 가스가 분출하고 있다. 3년 안에 후지산이 터질 수 있다”고 경고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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