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인터내셔널 부산공장 매각 실사 착수

입력 2013-08-20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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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인터내셔널 부산공장의 매각을 위한 실사가 착수됐다.

1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대우인터내셔널 부산공장 입찰에 참여하는 아주산업, 백산, 태광실업, 창신INC 등 4개 기업은 이날 오후부터 나흘간 실사 작업에 착수했다.

대우인터내셔널은 지난 5월 부산공장의 주거래처인 나이키가 거래를 중단하기로 결정하면서 매각을 결정했다. 미국의 국제시민단체인 ‘코튼 캠페인’이 우즈베키스탄에서 아동 노동을 착취해 목화를 채취했다며 나이키 등에 이곳의 면화 사용 중단을 요청했다. 불매운동을 우려한 나이키는 대우인터내셔널에 거래를 중단했고, 이에 대우인터내셔널은 부산공장 매각 절차에 돌입했다.

대우인터내셔널 관계자는 “부산공장은 아동 노동 착취가 일어난 우즈베키스탄 면직 사업과 연관성은 없다”며 “나이키의 납품이 어려워지며 부산공장 매각을 추진 중이며, 실사에 착수한 상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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