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YMEX 스팟] 금값 0.4% ↓…연준 양적완화 축소 우려

입력 2013-08-20 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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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 선물가격이 19일(현지시간) 하락했다.

연방준비제도(연준, Fed)가 조만간 출구전략을 실시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진 영향이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이날 12월 인도분 금 선물가격은 0.4% 내린 온스당 1365.70달러를 기록했다.

금값은 지난 주 뉴욕증시가 약세를 보이면서 4.5% 올랐다. 금값은 올들어 23% 하락했다.

전문가들은 금이 올들어 약세를 보이면서 지난 주 저가매수세가 몰렸다고 평가했다.

연준은 오는 21일 최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을 발표한다.

투자자들은 이번 FOMC 의사록을 통해 연준의 출구전략 시기를 가늠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일각에서는 연준이 이르면 9월 FOMC에서 자산매입 규모를 축소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제프리 레커 리치몬드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지난 18일 자산매입 프로그램이 경기회복에 도움을 주지 않는다고 언급해 연준이 조만간 양적완화를 축소할 수 있다는 우려를 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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