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증시 오후] 닛케이 0.8% ↑…FOMC 의사록·잭슨홀 미팅 앞두고 혼조세

입력 2013-08-19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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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주요 증시는 19일 혼조세를 보였다.

일본증시 닛케이225지수는 전일 대비 0.8% 상승한 1만3758.13에, 토픽스지수는 0.6% 오른 1149.13으로 거래를 마쳤다.

중국증시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일 대비 0.8% 상승한 2085.6으로, 대만증시 가권지수는 전일 대비 0.31% 내린 7900.21로 각각 장을 마감했다.

인도증시 센섹스지수는 오후 4시20분 현재 1.64% 하락한 1만8292.86을, 싱가포르증시 ST지수는 0.58% 밀린 3178.84를 각각 기록하고 있다.

홍콩증시는 0.11% 내린 2만2493.38에 거래되고 있다.

아시아 증시는 이날 연방준비제도(연준, Fed)의 양적완화 축소 우려에 등락을 반복했다.

연준의 출구전략 우려에 미국증시가 지난 주 하락한 것도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했다.

릭 스푸너 CMC마켓 수석 시장애널리스트는 “시장의 현 상황을 감안하면 트레이더들은 이번 주 발표되는 연준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에 촉각을 세울 것”이라면서 “FOMC가 연준의 향후 출구전략 시기에 대한 확실성을 제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일본증시의 이날 거래 규모는 30일 평균치보다 43% 낮았다.

연준의 이번주 FOMC 의사록 발표와 잭슨홀 미팅을 앞두고 투자자들의 관망세가 이어진 영향이다.

야마구치 마사아키 노무라홀딩스 증시 전략가는 “이번 주 잭슨홀 미팅과 FOMC 의사록 발표를 앞두고 증시 거래 규모가 적었다”고 말했다.

달러·엔 환율은 이날 97엔대에 거래되고 있다.

일본증시에서는 에너지 관련주가 상승세를 이끌었다. 특징종목으로는 일본석유자원개발은 2.10% 뛰었고 인펙스는 1.27% 상승했다.

가와사키중공업은 2.17% 올랐다. JX홀딩스는 이날 4% 급등했다. 미쓰비시UFJ모건스탠리시큐리티스는 이날 JX홀딩스의 주식 등급을 상향 조정했다.

중국증시에서는 통신 관련주가 올랐다.

왕웨이준 저상증권 전략가는 “기술주들이 정부의 보조에 힘입어 혜택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ZTE는 중국 내 광대역 통신망 네트워크에 투자를 확대한다는 발표 이후 7.7% 급등했다. 유유소프트웨어는 10%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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