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우 대란 오나…공급 차질에 가격 사상 최고

입력 2013-08-19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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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중국 베트남 등 주요국 생산 급감하면서 파운드당 6달러 임박…전년 대비 56% 급등

새우 가격이 고공행진을 펼치면서 ‘새우 대란’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CNN머니가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우르너인덱스에 따르면 ‘하얀 새우(White shrimp)“ 가격은 파운드당 5.8달러로 1년 사이 56% 상승했다. 태국 중국 베트남 등 주요 3국의 새우 생산이 감소한 영향이다.

라보뱅크는 “전 세계적으로 새우 공급이 심각하게 부족하다”면서 “새우 양식이 시작된 이후 최악”이라고 평가했다.

세계 최대 새우 공급국인 태국에서 조기폐사증후군으로 새우 생산이 크게 줄어든 것이 새우 가격의 급등을 이끌고 있다는 평가다.

태국의 미국과 유럽연합(EU) 새우시장 점유율은 전체의 30%에 달하나 올해 새우 공급량은 절반으로 감소할 전망이다.

미국 상무부가 최근 부적절한 정부 보조금을 이유로 중국 에콰도르 인도 말레이시아 베트남에 대한 제재를 가할 방침을 밝힌 것도 새우값을 끌어 올리고 있다고 CNN머니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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