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에너지 수출 증가율 1위

입력 2013-08-19 08:3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6월 원유 및 석탄 수출 1102억달러…2010년 대비 2배 이상 증가

미국의 에너지 수출 규모가 지난 6월 1102억 달러로 2010년 동월의 515억 달러보다 2배 이상 증가했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로써 미국은 에너지 수출 증가율 세계 1위에 올랐다.

같은 기간 원유와 가스 수출 증가율은 68.3%로 2위를 기록했다.

1차 금속과 가축 수출 증가율 역시 전체 원자재 수출 평균 증가율인 32.7%를 웃돌았다.

레욜라 도퍼 미국석유협회(API) 선임 경제자문가는 “(에너지 수출 부문이) 미국 경제의 성장동력이 됐다”면서 “반면 다른 산업 부문은 약화했다”고 말했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지난 2010년 미국의 수출을 5년 안에 두 배로 늘린다는 계획을 밝혔다. 미국의 월 수출 규모는 당시 1430억 달러를 기록했으며 이중 제조업 및 상품이 차지하는 비중은 990억 달러였다 .

이후 미국의 수출은 점진적으로 증가했으며 2015년에는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미국의 6월 수출은 1910억 달러를 기록했다. 이 가운데 제조업 및 상품 수출은 1340억 달러로 3년 반 전보다 3분의 1 증가했다.

오바마 행정부가 천연가스 수출을 승인하면서 에너지 수출이 증가했다고 FT는 전했다.

일각에서는 미국 에너지 수출의 증가로 무역수지 적자를 해소할 수 잇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립니다] 2026 대한민국 금융대전 개최합니다
  • 단독 정부 잘못인데도 수백억 손해배상부터…한화오션·강남 등 방산업체 잇단 승소 [소송늪 빠진 K방산 ①]
  • 주가는 바닥인데 기술수출은 역대급…엇갈린 K바이오
  • “주식해 번 돈으로 갈아타기”…증시 호황 이익, 부동산으로[유동성의 종착역①]
  • 스페이스X, 공모주 추가 배정…조달액 750억→857억달러로 ‘초대박’
  • 네타냐후 "전쟁 끝나지 않아⋯이란 대리 세력과 계속 싸울 것" [미·이란 종전]
  • 스페인 충격에 빠뜨린 카보베르데…외신 "승리 같은 무승부" [북중미 월드컵]
  • 단독 국산화 '반도체 생명수' 수질 日 턱밑 추격…유기물은 우위 [물의시대中]
  • 오늘의 상승종목

  • 06.16 11:58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8,693,000
    • +0.49%
    • 이더리움
    • 2,655,000
    • +3.03%
    • 비트코인 캐시
    • 336,000
    • +6.16%
    • 리플
    • 1,826
    • +2.93%
    • 솔라나
    • 109,500
    • +2.91%
    • 에이다
    • 264
    • -2.22%
    • 트론
    • 477
    • -1.04%
    • 스텔라루멘
    • 314
    • +10.56%
    • 비트코인에스브이
    • 18,800
    • +1.29%
    • 체인링크
    • 12,260
    • +0.08%
    • 샌드박스
    • 79.42
    • -0.7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