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E 스팟] 설탕, 0.35% ↓…브라질 헤알 가치 하락

입력 2013-08-16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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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ICE 선물시장에서 15일(현지시간) 면을 제외한 상품 가격이 일제히 하락했다.

브라질 헤알 가격이 하락하면서 설탕에 매도세가 유입됐다.

9월 인도분 설탕 가격은 오후 6시18분 현재 전일보다 0.35% 하락한 파운드당 17.19센트를 기록하고 있다.

세계 최대 설탕 생산국인 브라질의 통화 가치가 하락해 수출이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 때문이다.

헤알 가치는 5월14일부터 달러 대비 13% 하락했다. 이는 블룸버그가 집계하는 31국 통화 중 가장 큰 하락폭이다.

달러·헤알 환율은 전일 2.3275헤알을 기록해 헤알 가치가 4년 반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닉 페니 석든파이낸셜 선임 트레이더는 “설탕 공급이 증가할 뿐만 아니라 헤알화 가치가 하락하면서 설탕 가격이 약세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커피와 코코아, 오렌지주스 가격도 하락했다.

9월 인도분 커피 가격은 전일 대비 0.98 떨어진 파운드당 121.4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9월 인도분 코코아 가격은 전일보다 0.77% 내린 t당 2437.00달러를, 9월 인도분 오렌지주스 가격은 전일 대비 0.27% 하락한 t당 131.00달러를 각각 나타내고 있다.

한편 면화 가격은 올랐다.

10월 인도분 면화 가격은 전일 대비 0.19% 상승한 파운드당 91.62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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