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료 가격담합' 대한항공, 고객에 6500만弗 지급해 합의

입력 2013-08-15 21:2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대한항공이 항공료 담합 행위에 대해 고객들에게 6500만 달러(약 727억원)을 지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한항공은 "지난 2000년 1월 1일부터 2007년 8월 1일 사이 미국에서 미국-한국 노선 항공권을 구매한 고객에게 현금 3900만 달러와 2600만 달러 상당의 상품권을 제공하기로 합의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로써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미주노선 항공료 담합행위 재판 절차는 마무리됐다. 앞서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2011년 2100만 달러 배상에 합의한 바 있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반독점법 위반 혐의로 미국 법무부로부터 각각 3억 달러와 5000만 달러의 과징금을 부과받았다.

담합 추정 기간인 2000년 1월 1일~2007년 8월 1일 미국에서 대한항공 항공권을 구입한 사람은 10월 25일까지 집단소송에서 탈퇴하지 않으면 증빙 기록과 화해 혜택을 요청하는 청구서를 내고 합의금을 분배받을 수 있다. 개인당 배상금은 항공권 액수와 집단소송 참가자 수에 따라 달라진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집단소송을 낸 승객 모임 홈페이지(koreanairpassengercases.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미국 현지 법원은 12월 2일 심리를 열어 합의를 최종 승인할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한양증권, 외부 그룹웨어 해킹으로 고객·임직원 개인정보 31건 유출
  • 北, '집속탄 전략순항미사일' 시험발사...우리 軍, 또 침묵
  • "코스피, 美 중간선거 후 상승 확률 67%…극단적 저평가 매력 부각될 것"
  • 4천만원 드론 잡으려 수십억 미사일…獨도 우크라에 배우는데, 우리는
  • 美 중간선거 사전투표⋯주요 경합지서 민주당에 청신호
  • 뉴욕증시, 기술주 매도세에 혼조⋯유가, 이란전 합의 기대로 급락
  • 美 중간선거 D-1⋯관세보다 ‘보조금·인센티브’가 韓기업 새 변수
  • 대신증권 "한화오션, 美 군함 시장 진출 본격화…목표가는 27%↓"
  • 오늘의 상승종목

  • 11.03 14:51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3,184,000
    • -2.06%
    • 이더리움
    • 3,027,000
    • -1.78%
    • 비트코인 캐시
    • 369,500
    • -2.99%
    • 리플
    • 1,683
    • -0.3%
    • 솔라나
    • 123,600
    • -3.29%
    • 에이다
    • 253
    • -2.32%
    • 트론
    • 432
    • +2.37%
    • 스텔라루멘
    • 217
    • -4.4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120
    • -2.81%
    • 체인링크
    • 14,890
    • -2.42%
    • 샌드박스
    • 58.79
    • -4.67%
* 24시간 변동률 기준

Web3 레이더

  • 주목 펀딩
    • 1 Kalshi $1B
    • 2 Ripple $500M
    • 3 Kalshi Series F $1B
    • 4 Kalshi $1B
  • 인기 프로젝트
    • 1 LayerAI Infra 인기지수 302
    • 2 Infinity Ground 인기지수 267
    • 3 Robinhood CeFi 인기지수 253
    • 4 Elysium 인기지수 250
  • 토큰 언락 임박
    • HumidiFi 유통량 113% D-36
    • Allora 유통량 89% D-8
    • DAOBase 유통량 43% D-15
    • FLock 유통량 41% D-27
Source fr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