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E 스팟] 커피, 1.94% ↓…커피 수요 감소 전망

입력 2013-08-14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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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ICE 선물시장에서 13일(현지시간) 상품 가격이 혼조세를 나타냈다.

커피와 코코아 가격은 하락한 반면 설탕 오렌지주스 면 가격은 상승했다.

9월 인도분 커피 가격은 오후 5시53분 현재 전일 대비 1.94% 떨어진 파운드당 121.0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전 세계 커피 수요가 감소하고 있다는 신호 때문이다.

세계 최대 커피 수출국 브라질산 커피 판매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브라질 커피 농부들은 지난달 31일 기준으로 재배한 커피 원두의 21%를 팔았다. 이는 전년 동기보다 28% 감소한 것이다.

커피 재고는 2010년 3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다.

잭 스콜빌 프라이스퓨처스그룹 부대표는 “시장에 커피가 많다”면서 “연내 커피 판매가 감소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코코아 가격도 하락했다.

9월 인도분 코코아 가격은 전일보다 2.06% 급락한 t당 2422.00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한편 설탕과 오렌지주스, 면 가격은 올랐다.

9월 인도분 설탕 가격은 전일보다 0.35% 상승한 파운드당 17.22센트를, 10월 인도분 면화 가격은 전일 대비 1.73% 오른 파운드당 91.62달러를 각각 기록하고 있다.

9월 인도분 오렌지주스 가격은 전일 대비 0.96% 상승한 t당 132.00달러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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