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인 인기 아기 이름은 ‘해리’와 ‘어밀리아’

입력 2013-08-13 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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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와 ‘어밀리아’가 영국의 부모들이 가장 선호하는 남녀 아기 이름으로 뽑혔다고 영국 통계청(ONS)이 12일(현지시간) 밝혔다.

ONS는 이날 2012년 잉글랜드와 웨일스의 신생아 이름을 분석한 결과 해리와 어밀리아가 2년 연속 남아와 여아의 이름으로 가장 많이 쓰였다고 전했다

해리는 찰스 왕세자의 차남 해리 왕자 덕분에 남아 이름으로 인기가 치솟았다. 해리는 2002년보다 사용 빈도가 11계단이나 상승해 올리버와 잭을 2, 3위로 제치고 2년 연속 1위를 지켰다.

같은 기간 어밀리아는 25계단 올랐다. 올리비아와 제시카는 각각 2,3위에 꼽혔다.

남자 이름으로는 찰리·제이컵·토머스·알피·라일리 등이 4~8위에 올랐으며 왕세손의 이름인 윌리엄은 9위였다.

여자 이름은 에밀리·릴리·에이바·미아·이슬라·소피·이사벨라 등이 10위 안에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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