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 中企 대상 ‘50대 절전행동요령’ 전달

입력 2013-08-12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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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중앙회는 전력난 극복을 위한 50대 절전행동요령을 600여 회원조합(단체) 및 60여만 중소기업에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중기중앙회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중소기업들에게 전력수요가 많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냉방기 가동을 최대한 자제하고 미가동 설비의 전원 차단과 대기상태 설비 전원을 차단해 설비 공회전을 최대한 억제할 것을 요청했다.

또한 △점심시간 소등하기 △복도 조명 줄이기 △승강기 운행 댓수 줄이기 △주차장 조명 한등 소등 및 격등제 실시와 같은 건물 내 절전 수칙을 안내하기도 했다. 가정에서도 불필요한 전등 끄기 등 국민 절전행동 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중기중앙회는 여의도 중소기업회관을 비롯한 상암동DMC타워, 대전회관, 용인 연수원 등 자체건물에 대한 절전을 시행하고 있다. 내부 임직원과 전국 16개 시도에 있는 지역본부, 지부에도 절전 참여를 독려하는 활동도 실시하고 있다.

강성근 중기중앙회 경영기획본부장은 “전력대란 예방을 위해 중소기업계가 발전소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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