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FX] BOJ 회의 앞두고 엔화 강세…달러·엔 97.24엔

입력 2013-08-07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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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외환시장에서 7일(현지시간) 엔화가 주요 통화 대비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일본은행(BOJ) 회의 결과를 하루 앞두고 엔화에 매수세가 유입됐다.

달러·엔 환율은 오후 1시45분 현재 0.51% 하락한 97.24엔을 기록하고 있다.

유로·엔 환율은 0.53% 내린 129.36엔로 거래되고 있다.

BOJ는 이날부터 이틀간 통화정책회의를 열고 8일 회의결과를 발표한다. 이번 회의에서 BOJ는 기존의 경기 부양책을 유지하고 추가 대책을 내놓지는 않을 전망이다.

웨스트팩뱅킹그룹의 로버트 레니 수석외환전략가는 “달러·엔 환율에 관망하는 분위기도 있다”면서 “지난해 말부터 시작된 엔저 현상으로 인한 경기 회복 조짐과 함께 엔화에 압력이 가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유로는 달러 대비 가치가 하락했다. 유로·달러 환율은 0.03% 하락한 1.3301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마크 카니 영란은행(BOE) 총재는 이날 이번 분기 인플레이션 리포트를 공개하고 통화정책위원회(MPC)의 분석과 관련한 논의를 가질 예정이다.

앞서 카니 총재는 지난달 4일 “2015년에 금리가 인상될 것이란 최근의 시장 전망은 보장된 것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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