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회동' 국정원 국조 합의 실패

입력 2013-08-04 18:2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여야는 4일 국정원 국정조사 정상화를 위한 ‘3+3회동’을 가졌지만 핵심 쟁점인 증인채택 합의엔 실패했다.

당초 여야 합의로 예정됐던 국정원 상대 기관보고는 오는 5일 오전 10시에 예정대로 실시키로 했다.

특위 여야 간사인 새누리당 권성동, 민주당 정청래 의원은 이날 회동 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증인채택 문제와 증인에 대한 청문회는 기관보고 시 양당 간사가 협의를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민주당은 원세훈 전 국정원장과 김용판 전 서울경찰청장, 새누리당 김무성 의원, 권영세 주중대사 등의 증인채택을 요구하고 있지만 새누리당은 김 의원과 권 대사에 대한 증인채택 요구에 부정적인 입장이다.

한편 이날 '3+3 회동'엔 새누리당 최경환 원내대표, 윤상현 원내수석부대표, 권성동 특위 간사가, 민주당 전병헌 원내대표, 정성호 원내수석부대표, 특위 간사인 정청래 의원이 각각 참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하다하다 야쿠자까지…보법 다른 일본 연프 '불량연애' [해시태그]
  • "빨간 종이통장 기억하시나요?"…126년 세월 담은 '우리1899'
  • 제약사 간 지분 교환 확산…자사주 소각 의무화 ‘주주가치 제고’ 취지 무색
  • 뉴욕증시, AI 경계론에 짓눌린 투심…나스닥 0.59%↓
  • 단독 사립대 ‘보이지 않는 구조조정’…20년간 47건 대학 통폐합
  • 넷플릭스 '흑백요리사2', 오늘(16일) 공개 시간은?
  • 2026 ‘숨 막히는 기술戰’⋯재계의 시선은 'AIㆍ수익성ㆍ로봇'
  • 오늘의 상승종목

  • 12.1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323,000
    • +1.41%
    • 이더리움
    • 4,391,000
    • +0.09%
    • 비트코인 캐시
    • 816,000
    • +3.36%
    • 리플
    • 2,869
    • +1.49%
    • 솔라나
    • 190,400
    • +2.2%
    • 에이다
    • 577
    • +0.87%
    • 트론
    • 418
    • +0%
    • 스텔라루멘
    • 329
    • +0.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8,080
    • +2.41%
    • 체인링크
    • 19,260
    • +1.58%
    • 샌드박스
    • 182
    • +3.4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