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프 4~6월 순손실 180억 엔…시장 전망보다 손실폭 적어

입력 2013-08-01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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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최대 LCD패널 공급업체 샤프가 1일(현지시간) 비용 감축과 디스플레이 수요 증가 등에 따라 개선된 실적을 내놓았다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샤프는 지난 6월 마감한 회계 1분기에 순손실이 180억 엔으로 전문가 예상치인 238억 엔보다 손실폭이 작았다.

또 지난해 같은 기간의 1380억 엔 순손실에 비교하면 손실이 크게 줄어든 것이다.

같은 기간 매출은 2조7000억 엔으로 전문가 예상치 2조6000억 엔을 웃돌았다.

영업이익은 30억 엔으로 53억 엔 손실을 기록할 것이라던 전문가 예상을 벗어났다.

고정비용을 줄이고 태양광패널의 매출이 843억 엔으로 전년보다 두 배 늘어난 것이 실적 개선에 큰 기여를 했다고 통신은 전했다.

다만 샤프는 내년 3월 마감하는 2013 회계연도 스마트폰 판매 전망은 종전 680만대에서 550만대로 낮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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