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세계에너지총회 조직위, 에너지 논문 수상작 발표

입력 2013-07-31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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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미래 6개 분야 공모…최우수 4편, 우수 7편 등 총 11편 선정

2013 대구세계에너지총회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세계에너지협의회(WEC)와 함께 에너지 미래 6개 부문 논문 공모전을 진행, 최우수작 4편과 우수작 7편 등 총 11편을 최종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앞서 조직위는 지난달 초 총 346편의 접수작 중 1차 심사를 통해 선정한 155편을 대상으로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 심사위원회에서 최종 수상작을 결정했다.

1차로 선정된 155편의 응모자들은 오는 10월13일부터 17일까지 열리는 대구세계에너지총회에 마련된 전문가 포럼에서 각자의 논문을 발표할 기회가 주어진다. 조직위 측은 총회 폐막식에서 우수논문 시상식을 열고, 최종 수상자들에는 최우수작 각 1100만원, 우수작 각 280만원의 상금을 수여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전을 후원한 대성그룹의 김영훈 회장은 “중국을 포함한 아시아 지역에서 접수된 논문이 전체 응모작의 60%에 달하는 등 아시아 지역에서 높은 관심을 보였다”며 “에너지 미래 논문 시상이 에너지 연구분야에서 권위와 세계적 명성을 더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10월부터 8개월 간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는 49개국의 에너지 전문가, 기업, 학계, 연구자 등이 참여했다. 대륙별 논문 제출 건수는 아시아가 204편으로 가장 많았고, 유럽 55편, 중동 및 북아프리카와 남미 지역이 각각 24편, 아프리카 22편, 북미 17편 등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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