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서울시 주민참여예산 503억원 확정

입력 2013-07-30 14:2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내년도 서울시 주민참여예산사업은 223개 사업에 503억원으로 확정됐다.

서울시 참여예산위원회는 최근 2013 참여예산 한마당을 열고 내년 참여예산사업을 최종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최종 선정에는 위원회 위원 212명 중 195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평균 사업비는 2억2600만원으로 지난해 3억7800만원 보다 1억5200만원 낮았고, 사업 수는 지난해 132개 보다 91개 많았다.

가장 높은 득표율(77.4%)을 보인 사업은 정요택씨가 제안한 초등생 무단횡단이 잦은 옥정초교 앞 '보행자 방호울타리 설치 사업(3500만원)'이었다.

김동관 시 참여예산위원회 위원장은 "내년도 참여예산은 현장확인 심사절차가 새로 추가되는 등 사업성을 기준으로 참여예산사업이 선정돼 시민에게 가까이 다가서는 참여예산으로 한단계 더 발전했다"고 평가했다.

2014 참여예산사업으로 선정된 223개 503억원은 2014 서울시 예산안에 포함해 11월 열리는 시의회 예산심의에 제출되며 상정·의결 과정을 거쳐 통과된 사업에 한해 집행하게 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하다하다 야쿠자까지…보법 다른 일본 연프 '불량연애' [해시태그]
  • "빨간 종이통장 기억하시나요?"…126년 세월 담은 '우리1899'
  • 제약사 간 지분 교환 확산…자사주 소각 의무화 ‘주주가치 제고’ 취지 무색
  • 뉴욕증시, AI 경계론에 짓눌린 투심…나스닥 0.59%↓
  • 단독 사립대 ‘보이지 않는 구조조정’…20년간 47건 대학 통폐합
  • 넷플릭스 '흑백요리사2', 오늘(16일) 공개 시간은?
  • 2026 ‘숨 막히는 기술戰’⋯재계의 시선은 'AIㆍ수익성ㆍ로봇'
  • 오늘의 상승종목

  • 12.1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085,000
    • +0.67%
    • 이더리움
    • 4,363,000
    • -1.18%
    • 비트코인 캐시
    • 816,000
    • +2.84%
    • 리플
    • 2,861
    • +0.46%
    • 솔라나
    • 189,400
    • +0.64%
    • 에이다
    • 573
    • -1.21%
    • 트론
    • 417
    • +0%
    • 스텔라루멘
    • 328
    • -0.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870
    • +0.76%
    • 체인링크
    • 19,130
    • -0.31%
    • 샌드박스
    • 179
    • +0.5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