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재료의 건강한 풍미 살아 있는 ‘생(生)주스’마셔볼까

입력 2013-07-30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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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 플로리다 내추럴 주스·망고식스 머루포도 등 인기

소비자들의 주스 라이프가 달라졌다. 국내외 유명 셀러브리티들이 자신의 SNS에 몸매와 건강의 비결로 당분이나 각종 첨가물이 전혀 들어가지 않아 원재료의 건강한 맛이 살아 있는 ‘생(生)주스’를 언급하면서 과일 주스의 단맛에 익숙해져 있던 소비자들이 원재료의 달콤 쌉싸름한 맛이 살아 있는 생주스 제품을 찾아 구매하고 있다.

3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매일유업 플로리다 내추럴(Florida’s Natural) 자몽주스는 향료, 색소 등 인공첨가물은 물론 물 한 방울 넣지 않고 생자몽을 그날 바로 짠 프리미엄 주스다. 신맛이나 쓴맛이 적으면서 상큼한 자몽의 단맛이 그대로 전해진다. 100% 생자몽 주스라고 입소문이 나면서 인기를 끌고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미국 시장에서는 출시 이후 지금까지 줄곧 판매율 1위를 지켜오고 있다.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 망고식스의 ‘망식이의 갓짜낸 100% 머루포도’는 물은 물론 일체의 향신료 없이 국산 머루포도 과즙만을 사용한 원액 주스다. 친환경농업육성법으로 재배하고 껍질째 즙을 냈으며 모두 HACCP 인증업체에서 생산했다.

SSG 푸드 마켓 1층에 위치한 마이분 주스 바에서 판매하는 밀싹주스는 주문과 동시에 밀싹을 착즙하고 물이나 다른 첨가물을 일절 넣지 않는다. 또한 밀싹 특유의 쌉싸름한 맛과 향에 익숙지 않는 소비자들을 위해 사과, 배, 오렌지, 양배추 등의 과일을 혼합한 녹즙으로 거부감이 적은 것이 특징이다.

오가다의 ‘제주 한라봉 주스’, ‘레드 한라봉’은 제주산 한라봉 100%로 만든 음료다. ‘제주 한라봉 주스’는 신선한 제주 한라봉 과육을 듬뿍 갈아 만들어 한라봉 특유의 향긋함을 느낄 수 있다. ‘레드 한라봉’은 제주 한라봉 주스에 피로회복, 면역력 향상, 갈증해소 등에 좋은 오미자를 섞어 새콤한 맛에 보는 즐거움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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