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아티브’ 신제품 국내 출시

입력 2013-07-30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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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로 다이내믹 디자인 눈길, 부팅시간 8초

▲삼성전자는 프리미엄 디자인의 노트북 '아티브 북9 라이트'와 데스크탑 성능에 세련된 디자인을 갖춘 올인원 PC '아티브 원5 스타일'을 국내 시장에 출시한다. 삼성전자 모델이 서초동 삼성전자 딜라이트숍에서 신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제공 삼성전자)

삼성전자는 프리미엄 디자인의 노트북 ‘아티브 북9 라이트’와 데스크톱 성능에 세련된 디자인을 갖춘 올인원 PC ‘아티브 원5 스타일’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아티브 북9 라이트’는 프리미엄 노트북인 ‘아티브 북9’의 독창적인 유선형 디자인인 에어로 다이나믹(Aero-Dynamic) 디자인을 더해 고급스럽고 세련된 느낌을 제공한다.

1회 충전으로 최대 8.5시간 동안 사용 가능한 저전력 기술을 채용해 언제 어디서나 사용이 가능하다. 차세대 저장장치인 SSD(Solid State Drive)를 탑재해 8초의 빠른 부팅, 2초내 대기모드/작업모드 전환, 저소음 사용환경 등을 갖췄다.

‘아티브 원5 스타일’은 데스크톱에 버금가는 강력한 멀티미디어 성능을 제공한다. TV 케이블을 연결해 HD TV 시청, 실시간 방송 녹화, 일시 정지, 예약 녹화 등이 가능하며 HDMI-인/아웃 포트를 통해 게임기와 카메라, 셋톱박스 등 다양한 기기를 손쉽게 연결할 수 있다.

삼성전자 플래그십 스마트폰인 갤럭시S4의 프리미엄 디자인을 계승해 슬림 디자인을 구현했으며, 메탈 룩 프레임으로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두 제품 모두 삼성 스마트폰과 연결해 사용할 수있는 차별화 솔루션 ‘삼성 사이드싱크’와 ‘삼성 홈싱크 라이트’를 탑재했다.

‘삼성 사이드싱크(Samsung SideSync)’는 유선 또는 무선 와이파이를 통해 스마트폰 등 모바일 기기와 연결해 듀얼 모니터를 사용하듯 스마트폰을 PC에서 조작할 수 있고, PC의 키보드를 이용해 문자입력과 스마트폰 메신저를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아티브 원5 스타일’에서는 제품이 유선랜으로 연결되어 있을 경우 필요시 원격으로 PC를 구동시킬 수 있어 항상 PC를 켜 둘 필요가 없다.

‘아티브 북9 라이트’는 미네랄 애쉬 블랙과 마블 화이트 두 색상으로 출시되며, 출고가는 터치스크린 지원 여부에 따라 109만원, 124만원이다. ‘아티브 원5 스타일’은 화이트 색상으로 터치 없는 모델이 우선 출시되며, 출고가는 사양에 따라 100만~108만원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이번 출시된 아티브 신제품은 디자인과 성능 차별화 뿐만 아니라 삼성 스마트폰과 태블릿의 연결 사용성까지 고려한 제품”이라며 “삼성 스마트 기기를 보유한 고객들이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발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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