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녹십자, 2분기 어닝서프라이즈에 2거래일 연속 ↑

입력 2013-07-30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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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십자가 2분기 실적 개선에 2거래일 연속 상승세다.

30일 오전 9시 51분 현재 녹십자는 전일 대비 1.97%(2500원) 오른 12만9500원으로 거래중이다.

녹십자는 지난 29일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8.6% 증가한 171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064억원으로 늘었다.

회사측은 “백신부문과 해외수출 등 전 사업부문이 고르게 성장해 양호한 실적을 올린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 같은 어닝 서프라이즈 소식에 증권가는 하반기 주가 흐름도 긍정적이라는 전망을 내놓자 장 초반부터 상승하고 있다.

배기달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녹십자의 연구개발비가 증가했지만, 효율적으로 비용을 줄였기 때문”이라며 “이에 따라 앞으로 실적 개선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혜린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예년과 달리 낮은 실적 기저, PAHO 독감백신 수주와 혈액제제 미국 임상 3상 결과 등 이슈가 부각되는 4분기부터 녹십자 주가는 호조세를 나타낼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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