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LTE-A 서비스 지역 확대…“전국 84개 중심가서도 원활하게”

입력 2013-07-29 13:5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SK텔레콤이 두배 빠른 롱텀에볼루션 서비스인 ‘LTE-A’ 서비스 지역을 전국 84개시 중심가로 확대한다.

SK 텔레콤은 30일부터 서울 전역과 6대 광역시를 포함한 전국 84개시 중심가에서 LTE-A 서비스를 확대 제공한다고 29일 밝혔다.

당초 이달 말까지 66개시 중심가에서 LTE-A망을 구축한 뒤 8월 말 전국 모든 84개시 중심가로 LTE-A를 확대한다는 계획이었으나, 조속한 LTE-A 서비스에 대한 이용자 니즈로 예정보다 한달 먼저 84개시 중심가에서 서비스를 개시한다.

이를 위해 SK텔레콤은 LTE-A망 구축 전략을 지역별 순차 구축에서 전국 동시 구축 방식으로 전환했다.

SK텔레콤은 기존 3세대(3G)와 LTE 데이터통화(VoLTE) 두 가지 방식으로 모두 음성통화를 지원한다. VoLTE는 더 좋은 음질과 짧은 통화연결 시간이 장점이다. 다만 3G 음성 통화에 비해 건물 내부나 지하 등 음영지역에서의 통화성공률이 검증되지 않았다. 이에 따라 ‘끊김 없는 안정적 통화’를 원하는 이용자는 3G를, ‘좋은 음질의 통화’를 원하는 이용자는 VoLTE 방식을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연말까지 총 3만2000식의 LTE-A 기지국을 구축할 예정이다. 전국 84개시내 LTE-A 서비스 가능지역을 확대하고 전국 300여 대학가에서도 LTE-A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앞서 SK텔레콤은 지난달 26일 LTE보다 두 배 빠른 최대 150Mbps속도의 LTE-A 서비스를 세계 최초로 상용화했다. 상용화 당시 서울 전역과 경기도, 충청도 지역 등 총 42개시 중심가와 103개 대학가 등지에서 서비스를 시작한 바 있다.


대표이사
유영상
이사구성
이사 8명 / 사외이사 5명
최근공시
[2025.11.27] 대규모기업집단현황공시[분기별공시(개별회사용)]
[2025.11.13] 분기보고서 (2025.09)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하다하다 야쿠자까지…보법 다른 일본 연프 '불량연애' [해시태그]
  • "빨간 종이통장 기억하시나요?"…126년 세월 담은 '우리1899'
  • 제약사 간 지분 교환 확산…자사주 소각 의무화 ‘주주가치 제고’ 취지 무색
  • 뉴욕증시, AI 경계론에 짓눌린 투심…나스닥 0.59%↓
  • 단독 사립대 ‘보이지 않는 구조조정’…20년간 47건 대학 통폐합
  • 넷플릭스 '흑백요리사2', 오늘(16일) 공개 시간은?
  • 2026 ‘숨 막히는 기술戰’⋯재계의 시선은 'AIㆍ수익성ㆍ로봇'
  • 오늘의 상승종목

  • 12.1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112,000
    • -0.97%
    • 이더리움
    • 4,386,000
    • -3.75%
    • 비트코인 캐시
    • 812,000
    • -2.05%
    • 리플
    • 2,877
    • -0.59%
    • 솔라나
    • 191,700
    • -1.39%
    • 에이다
    • 577
    • -1.87%
    • 트론
    • 418
    • +0%
    • 스텔라루멘
    • 331
    • -1.49%
    • 비트코인에스브이
    • 0
    • -3.71%
    • 체인링크
    • 19,260
    • -2.53%
    • 샌드박스
    • 179
    • -2.7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