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삼성전자, 닷새만에 130만원대 붕괴

입력 2013-07-29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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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외국인 ‘팔자’에 밀려 닷새만에 130만원가 붕괴됐다.

29일 오전 9시 11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거래일대비 1만1000원(0.84%) 하락한 129만2000원을 기록하고 있다. UBS, 모간서울, JP모간 등 외국계증권사 창구에서 매도주문이 나오고 있다. 지난 23일 130만원대를 회복한 이후 닷새만에 또다시 120만원대로 밀려난 것이다.

임돌이 신영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 2분기 영업이익은 시장의 높은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며 “예상보다 적은 '갤럭시S4' 출하량과 마케팅 비용 상승, 시스템 반도체 부문의 더딘 성장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피처폰이 스마트폰으로 대체되고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부문이 성장하면서 이익 규모는 늘겠지만 전분기 대비 폭발적으로 증가하기는 어려울 것”이라며 “3분기 영업이익은 전분기와 비슷한 9조5600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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