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가 3분기 수익성 악화 우려감에 하락하고 있다.
26일 오전 9시 28분 현재 삼성전기는 전거래일대비 2400원(2.83%) 하락한 8만2500원을 기록하고 있다. 한국투자증권, 모간서울, KB투자증권 등을 통해 매도주문이 나오고 있다.
삼성전기의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분기대비 16.7%, 96.6% 늘어난 2조3846억원, 2224억원을 기록했다.
하준두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3분기는 통상적으로 IT부품업체에게 최고 성수기임에도 이번에는 다소애매한 상황”이라며 “신규모델 납품부품의 판가 인하가 예정돼 있는데다 차기작 역시 4분기 초에나 공급이 시작되기때문에 물량 자체도 크게 늘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