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 2분기 ‘어닝쇼크’…시간외서 1.6% ↓

입력 2013-07-26 06:3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세계 최대 온라인소매업체 아마존이 지난 2분기에 700만달러, 주당 2센트의 순손실을 기록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전년 동기 순이익은 700만 달러, 주당 1센트였다.

앞서 블룸버그의 평균 순익 전망치는 2880만 달러, 주당 6센트였다.

같은 기간 매출은 1570억 달러로 전년 대비 22% 증가했으며 전문가 예상치와 부합했다.

운영비용은 2분기에 23% 증가했다. 창고 설립에 막대한 비용이 투입된 것이 부담으로 작용했다. 전자책 리더인 킨들에 서적과 음원 등을 전달하는 디지털미디어 사업 구축에도 상당한 비용이 소요됐다.

아마존은 현 분기의 매출이 155억~172억 달러일 것으로 전망했다. 전문가들은 170억 달러로 예상하고 있다.

나스닥에서 이날 아마존의 주가는 1.49% 상승한 303.40달러에 마감했다. 실적 발표 이후 시간외 거래에서는 1.6% 떨어졌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AI기술ㆍ인재 갖춘 印…글로벌 자본 몰린다 [넥스트 인디아 上-①]
  • 박나래, 외부 유튜브 채널서 입장 발표
  • 엇갈린 경제지표에 불확실성 커져…뉴욕증시 혼조 마감
  • 집값도 버거운데 전·월세까지…서울 주거비 부담 가중[한파보다 매서운 서민주거①]
  • SK가 쏟아 올린 150조 국민성장펀드 ‘실탄의 길’ [특례와 특혜의 갈림길]
  • 상장폐지 문턱 낮추자…좀비기업 증시 퇴출 가속
  • 한국女축구의 산 역사, 지소연 선수...편견을 실력으로 넘었다[K 퍼스트 우먼⑬]
  • 오늘의 상승종목

  • 12.1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387,000
    • +1.31%
    • 이더리움
    • 4,392,000
    • -0.57%
    • 비트코인 캐시
    • 812,500
    • +1.75%
    • 리플
    • 2,866
    • +1.45%
    • 솔라나
    • 191,100
    • +0.84%
    • 에이다
    • 573
    • -0.69%
    • 트론
    • 417
    • +0.24%
    • 스텔라루멘
    • 326
    • -0.9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780
    • +1.39%
    • 체인링크
    • 19,190
    • +0.37%
    • 샌드박스
    • 179
    • +1.1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