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와글와글] 사람잡은 짝퉁 해병정신, 왜 이제야 떠들썩?

입력 2013-07-22 11: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고교생 5명이 숨진 해병대캠프에 근무했던 전 직원의 폭로에 네티즌들이 분노했다.

네티즌들은 “몇 년 전에 갔는데 생리 중인 친구를 강제로 바다에 넣었어요. 항의했는데 해병정신이라며… 여고시절 악몽으로 남았음”, “이건 사고가 아니라 살인사건이다”, “강압적 수련활동 사라져야 합니다. 수련회 안 가면 결석 처리한다고 해서 어쩔 수 없이 보냈어요”, “교관들은 학생에게 욕설을 하거나 폭행을 하며 스트레스를 풀고, 치마를 입은 여학생에게 ‘엎드려 뻗쳐’를 시켜 놓고 웃곤 했다… 충격이네요. 이런 사실이 왜 지금에서야 논의되는 겁니까”등 격한 반응을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하다하다 야쿠자까지…보법 다른 일본 연프 '불량연애' [해시태그]
  • "빨간 종이통장 기억하시나요?"…126년 세월 담은 '우리1899'
  • 제약사 간 지분 교환 확산…자사주 소각 의무화 ‘주주가치 제고’ 취지 무색
  • 뉴욕증시, AI 경계론에 짓눌린 투심…나스닥 0.59%↓
  • 단독 사립대 ‘보이지 않는 구조조정’…20년간 47건 대학 통폐합
  • 넷플릭스 '흑백요리사2', 오늘(16일) 공개 시간은?
  • 2026 ‘숨 막히는 기술戰’⋯재계의 시선은 'AIㆍ수익성ㆍ로봇'
  • 오늘의 상승종목

  • 12.16 장종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