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원식 “원안위 구성지연…靑 안전불감증”

입력 2013-07-21 13:5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민주당 우원식 의원은 21일 “원자력 안전에 대한 국민의 불신이 심각한 상황임에도 청와대는 원자력안전위원회 위원 임명을 하지 않아 원안위 전체회의가 한 차례도 열리지 못했다”며 “원안위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을 정면으로 위반한 행위”라고 말했다.

우 의원은 이날 국회 기자회견에서 “추천위원이 모두 청와대 인사검증라인으로 넘어갔으나, 한 달이 넘도록 청와대는 임명을 미루고 있다”며 “이런 탓에 원전 6기의 재가동을 비롯한 주요 사안들이 이은철 위원장의 독단으로 결정되고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원안위는 원자력 안전 문제를 총괄 규제하는 독립기구로, 상임위원 2명(위원장·부위원장)과 국회추천 비상임위원 4명, 정부추천 비상임위원 3명 등 9명으로 구성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하다하다 야쿠자까지…보법 다른 일본 연프 '불량연애' [해시태그]
  • "빨간 종이통장 기억하시나요?"…126년 세월 담은 '우리1899'
  • 제약사 간 지분 교환 확산…자사주 소각 의무화 ‘주주가치 제고’ 취지 무색
  • 뉴욕증시, AI 경계론에 짓눌린 투심…나스닥 0.59%↓
  • 단독 사립대 ‘보이지 않는 구조조정’…20년간 47건 대학 통폐합
  • 넷플릭스 '흑백요리사2', 오늘(16일) 공개 시간은?
  • 2026 ‘숨 막히는 기술戰’⋯재계의 시선은 'AIㆍ수익성ㆍ로봇'
  • 오늘의 상승종목

  • 12.1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381,000
    • +1.08%
    • 이더리움
    • 4,375,000
    • -1.8%
    • 비트코인 캐시
    • 813,500
    • +2.46%
    • 리플
    • 2,872
    • +0.63%
    • 솔라나
    • 191,100
    • +1.33%
    • 에이다
    • 578
    • +1.4%
    • 트론
    • 419
    • +0.24%
    • 스텔라루멘
    • 331
    • +1.2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320
    • -1.34%
    • 체인링크
    • 19,300
    • +1.47%
    • 샌드박스
    • 181
    • +2.2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