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마감]외국인 ‘팔자’ 속 1870선 지지

입력 2013-07-19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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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외국인 ‘팔자’에 이틀째 내림세를 이어갔다.

19일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대비 4.07포인트(0.22%) 하락한 1871.41로 마감했다. 전일 뉴욕증시가 경기지표 호조에 상승세로 마감한 가운데 이날 코스피지수는 4.96포인트 뛴 1880.44로 개장했다. 그러나 오후들어 외국인의 차익실현 매물이 확대되면서 지수는 내림세로 방향을 틀었다.

외국인이 초반부터 매도 일관하며 1308억원을 팔아치웠다.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250억원, 923억원을 사들이며 낙폭을 방어했다. 프로그램 매매에서는 차익거래 343억원, 비차익거래 739억원 순매도로 총 1083억원 매도우위를 보였다.

대분의 업종이 내림세를 기록한 가운데 전기전자(-1.36%)가 1% 이상 조정을 받았다. 은행(-0.87%), 음식료(-0.71%), 건설(-0.66%), 보험(-0.56%), 증권(-0.54%) 등도 고전했다. 반면 의료정밀(2.48%)은 2% 이상 뛰어올랐다. 화학(0.98%), 기계(0.95%), 운수장비(0.81%) 등도 저가 매수세가 유입됐다.

시총 상위 종목 역시 사정은 마찬가였다. 삼성전자가 외국인 ‘팔자’에 1만9000원(1.47%) 내린 127만3000원을 기록했으며 SK하이닉스(-2.74%), SK텔레콤(-1.56%), NHN(-1.74%), LG(-1.24%), LG디스플레이(-1.30%) 등이 동반 하락했다. 반면 현대차(0.23%), 현대모비스(1.36%), 현대중공업(1.79%), KB금융(1.475), LG전자(0.14%) 등은 안정적인 흐름을 이어갔다.

상한가 5개 종목을 비롯한 419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1개 종목을 포함한 381개 종목이 내렸다. 83개 종목은 보합으로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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