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란지교소프트는 보안 백업 프로그램 ‘세이프박스’ 를 정식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세이프박스는 보안이 필요한 중요 파일을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는 가상의 파일금고를 제공해 암호화와 백업을 동시에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PC, 노트북, USB메모리 등에 저장된 중요한 파일들을 안전하면서도 편리하게 통합, 관리할 수 있는 보안 백업 프로그램이다.
세이프박스는 미국 정부 표준으로 지정된 암호형식인 AES 암호화를 지원해 자료를 파일 금고에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으며, 보관된 파일은 실시간으로 세이프박스의 클라우드 서버에 자동 동기화 된다.
따라서 별도의 백업조치 없이도 하드웨어의 손상이나 분실, 도난 등의 사고에 파일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복원하는 것이 가능하다.
클라우드 서버에 동기화 시 암호화 된 상태로 저장되므로 해킹 등을 통한 자료유출 위험으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다.
기업 고객의 경우 같은 기업코드를 사용하는 사용자들끼리만 이용할 수 있는 별도의 ‘공유금고’ 를 추가로 제공한다.
다른 사용자에게는 파일을 ‘읽기 전용’ 으로만 공유되도록 함으로써 자료의 손상이나 유출을 방지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