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두환 재산 압류-3] 29만원 밖에 없다더니...박수근 그림 등 수 백점 보유

입력 2013-07-17 07:0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검찰이 지난 16일 전두환 전 대통령의 미납 추징금 환수에 나선 가운데 그림과 도자기 등 고가의 미술품 뿐만 아니라 심야 압수수색을 통해 추가로 2백여 점을 더 압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검찰은 파주에 있는 시공사 사옥과 시공사 기숙사 두 곳에서만 전 전 대통령 일가 소유의 그림 4백여 점을 압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압수한 그림 가운데는 박수근 화백과 천경자 화백 등 국내 유명 화가의 그림들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은 한국 근대미술의 거장으로 꼽히는 화가들로 박수근 화백의 그림은 한 점에 2억 원, 천경자 화백은 300만원을 웃돈다.

실제로 전 전 대통령 자택에서 압류한 이대원 화백의 그림은 약 1억 원을 웃도는 것으로 알려졌다.

뿐만 아니라 다른 곳에서 압수 물품이 추가될 경우 전 씨 일가가 소유한 그림 가격만 수백억 원대에 이를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검찰은 그림 구매 자금이 전 전 대통령 비자금으로 확인될 경우 공매로 넘겨 모두 추징한다는 방침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수십조 손실보다 무서운 ‘신뢰 붕괴’ ⋯K-반도체 공급망, 내부적 자해 [치킨게임 성과급 분배]
  • 방산 지형도 흔드는 수싸움⋯한화ㆍ풍산, 탄약 빅딜 '시너지 계산법'
  • 강남은 '현금'·외곽은 '영끌'…대출 규제에 매수 흐름 갈렸다
  • ‘아밀로이드 제거’ 소용없나…치매 치료제 개발 현주소는
  • “엑스코프리로 번 돈 신약에 쓴다”…SK바이오팜, 후속 파이프라인 구축 본격화
  • 트럼프 “이란, 핵무기 포기 안 하면 만날 이유 없어, 전화하라”
  • 美 법무 “총격범, 정권 고위 인사 표적으로 삼은 것으로 보여”
  • 치의학 AI 혁신 ‘활짝’…태국 거점 ASEAN 협력 본격화[KSMCAIR 2026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4.2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6,587,000
    • +0.76%
    • 이더리움
    • 3,516,000
    • +1.74%
    • 비트코인 캐시
    • 674,500
    • -0.3%
    • 리플
    • 2,123
    • +0%
    • 솔라나
    • 128,900
    • +0.39%
    • 에이다
    • 374
    • +0.27%
    • 트론
    • 480
    • -0.62%
    • 스텔라루멘
    • 253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770
    • +0.64%
    • 체인링크
    • 14,090
    • +1.22%
    • 샌드박스
    • 120
    • -2.4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