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개발은행, 아시아 신흥국 성장률 6.3%로 하향

입력 2013-07-16 14:2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미국·유럽 등 선진국 전망치는 1.1%로 상향

아시아개발은행(ADB)은 일본 등 선진국을 제외한 아시아 신흥국 45국의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종전의 6.6%에서 6.3%로 하향 조정했다고 16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ADB는 내년 성장률 전망치도 지난 4월의 6.7%에서 6.4%로 낮췄다.

중국 경기가 예상보다 둔화한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선진국의 수입도 줄어들고 있어 전망을 낮췄다고 ADB는 설명했다.

중국의 올해 성장률 전망치는 종전의 8.2%에서 7.7%로, 내년은 8.0%에서 7.5%로 각각 낮아졌다.

인도 올해 성장률 전망은 5.8%, 동남아시아는 5.2%로 각각 종전보다 0.2%포인트 하향 조정했다.

중국은 수요 감소로 수출 전망이 암울하며 기업의 생산도 회복이 늦어지고 있다. 또 그림자 금융 등 금융시스템 리스크도 있어 경기가 더욱 둔화할 수 있다고 ADB는 지적했다.

인도는 규제완화 등 개혁이 늦어지는 것이 경기둔화로 이어지고 있으며 동남아는 내수가 여전히 견실하나 중국 경기둔화의 영향을 피할 수 없을 것이라고 ADB는 진단했다.

반면 미국과 유럽 일본 등 주요 선진국의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는 1.1%로 종전보다 0.1%포인트 상향 조정했다. 내년은 종전의 1.9%를 유지했다.

ADB는 유럽의 올해 성장률 전망을 마이너스(-) 0.5%로 종전보다 0.2%포인트 낮췄으나 일본은 1.2%에서 1.8%로 0.6%포인트 상향 조정했다.

미국의 성장률 전망치는 2.0%로 종전 수치를 유지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중국도 호르무즈 개방 도와야”…미·중 정상회담 연기 가능성 시사
  • 직장·경제 문제 이중고…40대 스트레스 '최고' [데이터클립]
  • '나혼산' 속 '소학관', 비난 속출한 이유
  • ‘케데헌’ 美아카데미 2관왕 쾌거⋯“한국과 모든 한국인에게 바친다”
  • [환율마감] 원·달러 1500원대 터치후 되돌림 ‘17년만 최고’
  • 국장 돌아오라는데…서학개미, 미장서 韓 ETF 쇼핑
  • 중동 리스크·채권 과열까지…주담대 금리 부담 커진다 [종합]
  • 단독 LIG그룹 오너가, 목돈 필요했나…LIG 유상감자로 500억 현금화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8,470,000
    • +2.87%
    • 이더리움
    • 3,396,000
    • +9.87%
    • 비트코인 캐시
    • 701,500
    • +2.93%
    • 리플
    • 2,223
    • +6.72%
    • 솔라나
    • 138,200
    • +6.72%
    • 에이다
    • 420
    • +8.53%
    • 트론
    • 436
    • -1.13%
    • 스텔라루멘
    • 257
    • +4.4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450
    • +1.68%
    • 체인링크
    • 14,450
    • +6.8%
    • 샌드박스
    • 129
    • +4.8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