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IT, 글로벌전문기술개발사업 등 ICT R&D에 554억원 지원

입력 2013-07-15 15:3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은 지난 12일 2013년도 IT산업융합원천기술개발사업과 글로벌전문기술개발사업(정보통신)의 신규지원 시행계획을 공고했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사업엔 IT산업융합원천기술개발사업에 434억원, 글로벌전문기술개발사업에 120억원이 지원된다. 지원분야는 IT산업융합원천기술개발사업의 전자정보디바이스, 정보통신미디어, 차세대통신네트워크, SW·컴퓨팅, 디지털콘텐츠, USN, 산업융합분야와 글로벌전문기술개발사업의 IT유망산업기술, IT융합기술, 지식정보보안상용화 등이다.

IT산업융합원천기술개발사업에는 기업, 대학 등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고 주관기관이 기업일 경우엔 창업한 지 1년 이상 경과하고 기업부설연구소를 보유한 법인사업자여야 신청 가능하다. 글로벌전문기술개발사업의 경우엔 품목공모와 자유공모로 지원분야가 나뉜다.

KEIT는 이번 신규지원 시행계획과 관련, 오는 26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사업설명회와 정보교류회를 개최한다. 또한 이번에 공고된 신규지원 대상과제들을 다음달 12일까지 접수하고 8~9월 선정평가를 실시해 오는 10월 중 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KEIT 박장석 정보통신산업기술본부장은 “이번에 공고된 과제는 추가경정 예산편성의 취지와 산업융합원천R&D전략, 비타민 프로젝트 등 정부 정책을 종합적으로 반영한 단기 상용화 과제를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라며 “이번 신규지원을 통해 세계 최고 수준의 정보통신 핵심기술을 확보해 국내 중소, 중견기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한 전문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인건비부터 골재까지 “안 오른 게 없네”…공사비 상승에 공공·민간 모두 ‘삐그덕’[치솟은 건설원가, 공사비 고공행진 언제까지?①]
  • ‘尹 명예훼손 의혹’ 김만배·신학림 구속…“증거인멸·도망 우려”
  • 전국 30도 안팎 넘는 더위…'호우경보' 제주는 오후부터 차차 그쳐
  • 반복되는 ‘어지럼증’ 이유가? [e건강~쏙]
  • 생존 걸린 리스크 관리...은행들 계획표보다 빠른 준비[내부통제 태풍]
  • “초코파이, 제사상에 올리기도”...베트남 조상님도 찾는 한국의 맛 [해외 입맛 홀린 K푸드]
  • 맥도날드서 당분간 감자튀김 못 먹는다…“공급망 이슈”
  • 임영웅, 솔로 가수 최초로 멜론 100억 스트리밍 달성…'다이아 클럽' 입성
  • 오늘의 상승종목

  • 06.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967,000
    • +0.53%
    • 이더리움
    • 4,978,000
    • -0.94%
    • 비트코인 캐시
    • 552,500
    • +0.82%
    • 리플
    • 693
    • -0.29%
    • 솔라나
    • 189,700
    • -0.68%
    • 에이다
    • 545
    • +0.37%
    • 이오스
    • 814
    • +1.37%
    • 트론
    • 165
    • +0.61%
    • 스텔라루멘
    • 133
    • +1.53%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800
    • +1.29%
    • 체인링크
    • 20,290
    • +0.45%
    • 샌드박스
    • 468
    • +2.6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