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회 대학생 국토대장정 ‘부모님과 함께 걷기’ 행사

입력 2013-07-15 09:5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오는 22일 종착지인 강원도 평창 종합운동장서 완주식 예정

동아제약은 지난 13일 제16회 대학생국토대장정 행진 12일째를 맞아 참가 대원의 가족을 초청해 충청북도 영동군 및 경상북도 상주시 일대에서 ‘부모님과 함께 걷기’ 행사를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20박 21일간 573.3km의 도전과 배움의 길을 떠난 144명의 참가 대원들을 격려하고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게 하기 위해 기획됐다.

초청된 대원 가족 210여명은 오후 1시, 충청북도 영동군 황간면 월류봉광장에서 대원들과 상봉해 우매리 생태유수지, 수봉사, 중모초등학교를 거쳐 경상북도 상주시 모동면 중모중고등학교까지 총 14.7Km를 대원들과 함께 걸었다.

행사위원장인 강신호 동아쏘시오홀딩스 회장은 중모초등학교에서 중모중고등학교까지 약 3.1km가량을 대원들과 함께 걸으며 대원들의 완주를 격려했다. 행진 후 숙영지인 중모중고등학교에서는 부모님과 대원이 지난 11일간 국토대장정 촬영 영상을 함께 감상하는 시간과 저녁 만찬을 가졌다.

박카스와 함께하는 ‘제16회 대학생 국토대장정’ 행사는 지난 7월2일 대한민국 첫 우주발사체 나로호를 쏘아 올린 전라남도 고흥군 나로 우주센터에서 출발해 순천, 남원, 무주, 문경, 제천을 거쳐 동계올림픽 유치지인 평창 종합운동장에서 오는 22일 완주식을 갖는다.

한편 1998년에 처음 선보인 후 올해로 16회째를 맞이하는 국토대장정 행사는 풍요롭고 안정된 일상생활에서 벗어나 젊은이들이 고난과 역경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자 도전과 열정을 상징하는 문화코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그 많던 카드 모집인 어디로…첫 5000명 선 붕괴
  • '주가 급락' NCT·김희철 원정 성매매·마약 루머…SM 입장 발표
  • 밀양 성폭행 가해자들 현재 상황…"난 숨겨달라"며 적극 제보 중
  • 항상 화가 나 있는 야구 팬들, 행복한 거 맞나요? [요즘, 이거]
  • 지난해 '폭염' 부른 엘니뇨 사라진다…그런데 온난화는 계속된다고? [이슈크래커]
  • 밀양 성폭행 가해자가 일했던 청도 식당, 문 닫은 이유는?
  • '장군의 아들' 박상민, 세 번째 음주운전 적발…면허 취소 수치
  • 1000개 훌쩍 넘긴 K-편의점, ‘한국식’으로 홀렸다 [K-유통 아시아 장악]
  • 오늘의 상승종목

  • 06.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7,563,000
    • +1.52%
    • 이더리움
    • 5,275,000
    • +0.25%
    • 비트코인 캐시
    • 660,000
    • +1.69%
    • 리플
    • 727
    • +0.28%
    • 솔라나
    • 237,300
    • +3.08%
    • 에이다
    • 638
    • +0.16%
    • 이오스
    • 1,124
    • +0.36%
    • 트론
    • 159
    • +0%
    • 스텔라루멘
    • 148
    • +0.68%
    • 비트코인에스브이
    • 86,750
    • +1.23%
    • 체인링크
    • 24,540
    • +0.04%
    • 샌드박스
    • 638
    • +0.7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