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3 이벤트로 이번주 코스피 변동성 확대”-동양증권

입력 2013-07-15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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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증권은 15일 G3(미국, 중국, 일본) 이벤트로 인해 이번주 국내증시가 변동장세를 연출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재만 연구원은 “오는 15일에는 중국 2분기 GDP성장률 발표, 17일~18일까지는 미국 버냉키 의장 의회 연설, 21일에는 일본 참의원 선거가 예정돼 있다”며 “경기, 유동성, 환율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이벤트라는 점에서 국내 증시의 변동성이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고 판단했다.

그는 “중국의 2분기의 성장률은 예상치를 하회할 가능성이 높다”면서도 “8~9월 쯤 대(對) 유럽 수출경기 회복이 가시화될 가능성이 높은 만큼 향후 중국 경기 우려는 경감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QE 연장에 대한 기대감이 낮아질 수 있으나 어느 한 방향(축소 또는 연장)으로 기울어질 가능성이 낮다는 점에서 글로벌 금융시장에 미칠 영향은 극히 제한 적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일본 참의원 선거는 환율의 변동성을 확대시켜 국내증시에 부정적인 이슈가 될 수 있다”면서도 “그러나 최근 일본 자민당의 지지율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어 이번 참의원 선거를 통해 아베노믹스에 대한 부정적인 목소리가 높아질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따라서 “국내 일드 갭(Yield Gap,주가기대수익률-3년물 국채금리)은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며 “G3 불확실성이 단기에 그칠 것임을 감안할때 변동성 확대 국면은 시장 진입의 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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