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훈 전 미래부 장관 내정자 귀국…정책자문 역할 하나?

입력 2013-07-12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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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에 내정됐던 김종훈 벨 연구소 명예회장이 귀국, 청와대 및 미래창조과학부 관계자를 만날 계획인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 귀국에 대해 일각에서는 김 명예회장이 박근혜 정부의 해외정책 자문 역할을 하는 것 아니냐는 추측도 나오고 있다.

김 명예회장은 지난 7일 입국, 며칠간 서울에 머물며 ICT관련 전문가와 회동을 가질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 명예회장은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으로 내정됐었지만, 국회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이중국적 등의 이유로 언론과 여론의 비판을 받았다.

하지만 이번 방문을 통해 김 명예회장이 장관직 대신 박근혜정부에서 어떤 역할을 할지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김 명예회장은 여러 경로를 통해 해외 창조경제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창조경제 글로벌 협의체’를 설립해 본인이 직접 운영하고 싶다는 뜻을 내비친 바 있다.

한편 청와대 관계자는 “아직 청와대 내부에서 창조경제 글로벌 협의체 구성 여부는 구체적이지 않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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