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 제품 리뉴얼 성공 등 견조한 성장-메리츠종금증권

입력 2013-07-11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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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종금증권은 11일 매일유업이 제품 리뉴얼에 성공하는 등 견조한 성장을 보이고 있다며 전년보다 이익의 증가폭이 확대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다만 투자의견 및 목표 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송광수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분유는 1월 리뉴얼 효과 등으로 월매출 100억원대가 회복됐고 커피는 고가 ‘바리스타’의 판매호조로 10%중반의 성장이 예상된다”며 “게다가 소매치즈 시장의 성장세 전환도 긍정적으로 전년보다 이익의 증가폭이 늘어 날 것”이라고 진단했다.

송연구원은 단독기준으로 전년보다 8.2%성장한 2763억원으로 예상되고 영업이익도 78.2%성장한 91억원으로 추정했다. 연결기준으로는 매출 3373억원, 영업이익 103억원이 예상된다.

매일유업은 중국 분유수출에서도 호조를 보이며 수출 목표치도 상향했다. 중국 내 분유수출 목표는 250억원 수준이었으나 ‘궁’의 초도물량 효과로 1분기에만 100억원을 달성해 300억원으로 목표를 상향했다.

한편 송 연구원은 “하반기 이슈는 원유가격 상승과 동반한 판가 인상 여부가 될 것“이라며 “원유가격 물가연동제 실시로 8월 원유가격은 12.7%상승된다. 유업업체의 원가비중 고려 시 판가 인상폭은 3~4%수준이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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