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새벽 해나 장례식 소식에 네티즌 "35개월의 짧은 생...슬퍼"

입력 2013-07-10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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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선천성기도 무형성증으로 35개월의 짧은 생을 마감한 해나의 장례식이 11일 새벽 치러진다는 소식에 네티즌의 애도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해나는 지난 5월 MBC ‘휴먼다큐 사랑-해나의 기적’에 출연했다. 당시 선천성기도 무형성증을 앓고 있던 해나는 줄기세포 인공기도 이식수술을 성공적으로 받았다. 하지만 결국 7일 오전 35개월의 짧은 생을 마쳤다.

해나 장례식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35개월의 짧은 생...슬퍼”, “내일. 새벽 3시 반 해나 장례식 진짜 슬프다 ㅠㅠ 천사해나ㅠㅠ”, “해나야~ 아프지 않은 곳에서 행복하렴”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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