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환기업 종로구 운니동 사옥 1600억에 매각

입력 2013-07-10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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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환기업의 서울 종로구 운니동 사옥 매각을 위한 우선협상대상자가 부동산투자회사(리츠)인 퍼시픽투자운용(PAMCO)로 결정됐다.

매각주관사인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는 지난달 11개 투자사로부터 삼환기업 본사 사옥 매각 인수의향서(LOI)를 받아 퍼시픽투자운용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으며, 이달 중순께 양해각서(MOU)를 체결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이후 퍼시픽투자운용은 8월 말∼9월 초 사옥 매입을 완료할 계획이다. 2007년 자산관리회사 인가를 받은 퍼시픽운용은 부동산 매입, 개발·운용 회사이다.

이에 따라 삼환기업은 원매자와 2년 간 책임임대차계약(Master Lease)을 맺을 가능성이 크며 매각가는 1600억원 내외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삼환기업 사옥은 지하 3층∼지상 17층 규모로 1980년 준공된 업무용 빌딩으로 연면적이 3만1402㎡(9499평)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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