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신' 최원영 "군 시절 수류탄 사고로 손 잃을 뻔"

입력 2013-07-10 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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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화신')

배우 최원영이 군 시절 끔찍한 사고를 당한 일화를 공개했다.

최원영은 9일 방송된 SBS '화신 - 마음을 지배하는 자'(이하 화신)에 출연해 자신의 군 생활 이야기를 담담하게 풀어놨다.

최원영은 "병사들에게 수류탄 투척 교육을 하던 중 손에서 수류탄이 터지는 불의의 사고가 일어났다"며 "서둘러 불을 끄고 손을 봤는데 불과 몇분만에 영화 속 괴물 손 처럼 변해 있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그는 "기절했다 눈을 떠 보니 병원이었다"며 "너무 고통스러웠고 한 쪽손을 잃을 수도 있다는 생각에 좌절했다"고 전했다.

이어 "2~3주가 지나니 새살이 돋았고 열심히 손 운동을 한 끝에 이제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며 "절망의 끝에 서보니 희망이 생겼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화신'에서는 가수 서인영, 배우 안문숙, 임수향, 최원영 등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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