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B아라 취업]대학생이 꼽은 ‘2013 일하고 싶은 기업’ 1위는?

입력 2013-07-08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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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크루트는 올해 대학생이 선정한 가장 일하고 싶은 기업으로 삼성전자(8.4%)가 1위에 올랐다고 8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조사를 처음 시작한 2004년부터 10년간 줄곧 1위 자리를 지켜왔다.

인크루트에 따르면 대학생들은 삼성전자를 선택한 이유로 ‘우수한 복리후생’과 ‘구성원으로의 자부심’을 꼽았다. 최근 3년동안 ‘만족스러운 급여와 투명하고 공평한 보상제도’가 최다 선택을 받은 것과 달리, 삼성전자의 대외 활동이 주목을 받고 있었다.

아모레퍼시픽(5.8%)이 첫 10위권에 진입과 동시에 2위를 차지했다. 이어 △대한항공(5.4%) △NHN(3.9%) △CJ제일제당(3.3%) △한국전력공사(3.3%) 등이 5위권을 형성했다. 이 밖에 △현대자동차(3.2%) △넥슨코리아(3.2%) △기아자동차(2.4%) △아시아나항공(2.3%) △KB국민은행(2.3%) △경기도시공사(2.0%) △KT(2.0%) △녹십자(1.9%) △포스코(1.9%) 등이 뒤를 이었다.

삼성전자를 제외한 대학생들의 주된 선택 이유로 △아모레퍼시픽은 ‘즐겁게 일할 수 있는 기업 문화’(16.3%) △대한항공은 ‘동종업계와 지역사회에서 선도기업 이미지’(27.5%) △NHN은 ‘즐겁게 일할 수 있는 기업문화’(34.5%) △CJ제일제당은 ‘우수한 복리후생’(44.0%) △한국전력공사는 ‘안정성’(낮은 인력감축 위험 및 확고한 수익기반 등)(40.0%)이 선택됐다.

인크루트는 과거와 달리 상위 5개의 기업을 선택한 이유로 ‘즐겁게 일할 수 있는 기업 문화’를 선택한 것이 두드러진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연봉, 복리후생이 최우선 사항으로 여기던 풍토가 점차 ‘즐겁게 일할 수 있는 기업문화’를 고려하는 방향으로 바뀌고 있다는 것이다.

한편 아모레퍼시픽, 넥슨코리아 외에 경기도시공사, 녹십자의 경우 작년에는 상위권에 들지 못했지만 올해 1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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