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기 사고]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 中서 급거 귀국

입력 2013-07-07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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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 머물고 있던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아시아나 항공기 추락사고 소식에 급거 귀국했다.

박 회장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상반기 마지막 대회인 금호타이어 여자오픈 참석을 위해 중국 웨이하이에 머물고 있었다.

사고 소식을 접한 박 회장은 골프 대회를 끝까지 지켜보지 못하고 서둘러 한국편 비행기에 올라 오후 1시쯤 공항에 도착했다.

대회 관계자는 “애초 박삼구 회장이 우승자를 시상하기로 돼 있었다. 하지만 불의의 사고로 인해 시상자 명단이 다소 변경됐다”고 밝혔다.

한편, 7일 오전 3시27분(현지시간 오전 11시27분) 아시아나항공 OZ214편이 미국 샌프란시스코공항에서 착륙하다 동체가 활주로에 충돌한 뒤 활주로를 이탈해 기체가 파괴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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