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페북 10만팬 이름으로 1천만원 백혈병소아암협회에 기부

입력 2013-07-07 09:2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홈플러스는 ‘어린 생명 살리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자사 공식 페이스북 팬이 1명 늘어날 때마다 100원씩 나눔 저금통에 적립, 팬이 10만명을 돌파함에 따라 1천만원을 고객 이름으로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기부했다고 7일 밝혔다.

홈플러스는 지난해부터 고객, 협력회사, 임직원, 정부, NGO, 의료기관 등과 함께 힘을 모아 고객이 캠페인 상품을 구매할 때마다 일정금액을 기부해 백혈병 소아암 어린이와 가정위탁아동을 돕는 ‘어린 생명 살리기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난 한 해(2012년 3월 ~ 2013년 2월) 총 106명의 백혈병 소아암 어린이를 치료하고 1000명의 가정위탁아동을 지원했으며, 올해에도 7월 현재까지 31명의 백혈병 소아암 어린이의 치료를 추가로 돕고 있다.

홈플러스는 앞으로도 공식 트위터, 블로그, 페이스북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고객의 작은 참여가 사회기여로 이어지는 SNS 기부문화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간다는 방침이다.

이승한 홈플러스 회장은 “백혈병 소아암은 수술을 통한 완치율이 75% 이상임에도 불구하고 오랜 치료기간과 비용부담 때문에 치료 받지 못하는 아이들이 많다”며 “유통업의 특성을 활용해 보다 많은 어린이들의 생명을 살릴 수 있도록 고객과 협력회사, 단체들과 함께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금융권 휘젓는 정치…시장경제가 무너진다 [정치금융, 부활의 전주곡]
  • 요즘 20대 뭐하나 봤더니…"합정가서 마라탕 먹고 놀아요" [데이터클립]
  • "책임경영 어디갔나"…3년째 주가 하락에도 손 놓은 금호건설
  • "노란 카디건 또 품절됐대"…민희진부터 김호중까지 '블레임 룩'에 엇갈린 시선 [이슈크래커]
  • "밀양 여중생 성폭행 가해자는 맛집 운영 중"
  • 새로운 대남전단은 오물?…역대 삐라 살펴보니 [해시태그]
  • 尹 "동해에 최대 29년 쓸 천연가스 매장 가능성...올해 말 첫 시추작업 돌입"
  • "이의리 너마저"…토미 존에 우는 KIA, '디펜딩챔피언' LG 추격 뿌리칠까 [주간 KBO 전망대]
  • 오늘의 상승종목

  • 06.0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6,757,000
    • +1.58%
    • 이더리움
    • 5,318,000
    • +0.15%
    • 비트코인 캐시
    • 651,000
    • +0.54%
    • 리플
    • 724
    • +0%
    • 솔라나
    • 230,500
    • -0.56%
    • 에이다
    • 634
    • +0.48%
    • 이오스
    • 1,139
    • +0.26%
    • 트론
    • 157
    • -1.88%
    • 스텔라루멘
    • 149
    • +0.68%
    • 비트코인에스브이
    • 85,600
    • +0.65%
    • 체인링크
    • 25,300
    • -1.17%
    • 샌드박스
    • 642
    • +3.2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