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채권] 미 고용지표 호조에 하락…10년물 금리 2.74%

입력 2013-07-06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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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물 금리 3.70%...2011년8월 이후 최고

미국 국채 가격은 5일(현지시간) 하락했다.

미국의 고용지표가 개선되면서 연방준비제도(연준, Fed)가 조기에 양적완화를 축소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진 영향이다.

뉴욕채권시장에서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은 이날 전일 대비 24bp(bp=0.01%) 상승한 2.74%를 기록했다.

30년 만기 국채 수익률은 22bp 오른 3.70%로 지난 2011년 8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2년 만기 국채 수익률은 0.39%로 5bp 상승했다.

미국 노동부는 이날 비농업 부문 신규고용이 지난달 19만5000개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월의 17만5000개 증가를 웃도는 것이다. 전문가 예상치는 평균 16만개 증가였다.

실업률은 6월에 7.6%로 전월과 같았다. 지난 4월보다는 0.1%포인트 높았지만 최근 4년 만에 최저 수준을 유지했다.

마이클 프란시스 ED&F맨캐피털마켓 채권트레이딩 수석부대표는 “고용지표가 호조를 보이면서 투자자들은 연준이 양적완화 축소를 할 것으로 보고 있다”면서 “‘시기’에 대해서는 아직 의문으로 남아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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