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FX] 달러 강세…미 고용지표 개선

입력 2013-07-06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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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외환시장에서 5일(현지시간) 달러 가치가 주요 통화 대비 상승했다.

미국의 6월 고용지표가 개선되면서 달러에 매수세가 유입됐다.

달러·엔 환율은 오후 6시30분 현재 전일 대비 1.2% 상승한 101.20엔에 거래되고 있다.

유로·달러 환율은 0.7% 하락한 1.2828달러를 기록 중이다.

주요 6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1.5% 상승한 84.448을 기록하고 있다.

미국 노동부가 이날 발표한 비농업 부문 신규고용은 6월에 19만5000개 늘어 2개월 연속 증가했다.

이는 전월의 17만5000개 증가를 웃돌 뿐만 아니라 전문가 예상치는 평균 16만개 증가를 넘어서는 것이다.

부문별로는 민간부문에서 무려 20만2000개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다만 공공부문 신규 고용은 7000개 감소했다.

실업률은 6월에 7.6%로 전월과 같았다. 지난 4월보다는 0.1%포인트 높았지만 최근 4년만에 최저 수준을 유지했다.

댄 도로우 패로스트레이딩 리서치책임자는 “고용지표가 탄탄해 달러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면서 “이같은 추세가 지속된다면 연방준비제도(연준, Fed)가 양적완화를 조기에 축소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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