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비수기 돌입’ 청약 물량 뚝

입력 2013-07-06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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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곳 3706가구… 전주대비 65%↓

본격적인 여름 비수기를 앞두고 청약 물량이 대거 줄었다.

6일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7월 둘째 주(8~12일) 청약물량은 총 8곳 3706가구다.

이는 전주(1만600가구) 대비 65.0% 감소한 물량으로 분양시장이 비수기에 접어들고 있는 모습이다.

주요 분양단지로는 경남 진주혁신도시 공공임대아파트와 서울 서초구 엠코타운 젠트리스, 부산 기장군 정관신도시 EG The1 3차, 경북 경산 코아루 등이 있다.

8일에는 경남 진주시 금산면에 들어서는 경남진주혁신도시 A-5블록 공공임대 아파트가 이전기관 종사자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청약에 들어간다. 단지규모는 전용 75~84㎡ 600가구다. 임대보증금과 월 임대료는 전용 75㎡의 경우 3282만~3291만원에 65만원, 전용 84㎡는 4089만원에 72만원이다.

다음날에는 서울 서초구 신원동 413번지의 서초 엠코타운 젠트리스가 청약접수를 받는다. 단지는 내곡보금자리지구 4블록에 위치하며 전용 84~114㎡ 256가구로 구성됐다. 분양가는 전용 84㎡ 7억4324만원, 전용 101㎡ 8억3172만원, 전용 114㎡ 9억4992만원으로 책정됐다.

같은 날 부산 기장군 정관면 모전리 730번지 정관신도시 EG The1 3차도 청약을 시작한다. 전용 65~84㎡ 1035가구로 구성된 중소형 대단지다. 분양가는 전용 65㎡ 1억8200만원, 전용 74㎡ 2억400만원, 전용 84㎡ 2억2850만원으로 책정됐다.

또 10일에는 경북과 전북에서 청약접수가 있다.

이날 경북에서는 경산시 압량면 신대리 481번지에 들어서는 경산 코아루가, 전북에선 군산시 경암동 504의 4번지의 제일 오투그란데가 각각 청약을 실시한다.

7월 둘째 주에는 모델하우스 개관 소식도 뜸해졌다. 오는 12일에 삼송2차 아이파크 1곳만 예정돼 있다.

당첨자 계약 단지는 총 12곳이다.

8일에는 세종시 고운동 1-1생활권 M7블록 중흥S-클래스 에듀카운티, 세종시 고운동 1-1생활권 M5블록 세종 대광로제비앙 등 4곳이 당첨자 계약이 예정돼 있다.

다음날에는 위례신도시 A2-5블록 래미안 위례신도시, 위례신도시 A2-12블록 위례 힐스테이트 등 4곳에서 당첨자 계약이 있다.

또한 10일에는 경기 김포시 풍무동 김포풍무 푸르지오 센트레빌, 경기 안산시 초지동 안산초지 두산위브 등 3곳, 11일에는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 제주아크로뷰(오피스텔)가 당첨자 계약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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