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소아암 어린이에 헌혈증 600장 기증

입력 2013-07-05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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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송파지점 택배직원 이형우 씨(왼쪽)가 서선원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사무국장에게 현혈증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CJ대한통운은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헌혈증 600장을 기증했다고 5일 밝혔다.

헌혈증 600장은 지난 6월부터 7월까지 한달 간 전국 사업장에서 전 임직원들이 ‘희망나눔 사랑의 헌혈’ 행사를 통해 모은 것이다.

4일 오전 서울 종로구 명륜동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서 열린 전달식 행사에서 CJ대한통운 송파지점에 근무하는 이형우 씨가 임직원들을 대표해 헌혈증을 재단에 전달했다. 택배업무를 맡고 있는 이 씨는 이번에 헌혈증 60장을 기증했으며 지금까지 헌혈 기록만 99회로 100회를 목전에 두고 있다.

CJ대한통운은 매년 정기적으로 전 임직원이 동참하는 단체 헌혈행사를 가져왔다. 이를 통해 얻은 헌혈증은 수혈이 필요한 환자들을 위한 여러 기관이나 단체에 기증하고 있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임직원들의 좋은 뜻을 모은 헌혈증이 어린이들의 빠른 쾌유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은 백혈병 등 소아암과 재생불량빈혈증을 앓고 있는 어린이들이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1991년 설립된 소아암 전문 민간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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