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선주協, 국회에 해운보증기금 조기설립 건의

입력 2013-07-04 11:2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국선주협회는 최근 해운 불황기 선박의 원활한 확보와 해운기업의 안정적인 자금조달을 위해 해운보증기금의 조속한 설립을 국회 정무위원회에 건의했다고 4일 밝혔다.

현재 정부와 국회에서는 국내 해운산업의 위기극복을 위해 해운보증기금, 한국해양금융공사, 한국선박금융공사 등 3개의 전문기관 설립 관련법안을 발의 또는 추진 중이다.

협회는 이번 건의를 통해 “당면한 해운위기를 조기에 극복하기 위해서는 불황기에 실질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 전문기관을 연내 설립돼야 한다”며 국회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해운(선박)금융공사에 비해 조직규모가 작아 설립이 용이하고 비교적 소규모 자본금으로 실질적인 지원이 가능한 ‘해운보증기금’을 조기에 설립해 줄 것을 건의했다.

협회 관계자는 “해운보증기금의 조기설립을 위해 정부 지원이 필요하며 예산 확보를 위해서는 국회 정무위원장을 비롯한 정무위원들과 부산지역 국회의원들의 적극적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라며 “세계 5위인 우리나라 해운산업의 존립을 위한 정책적인 배려가 그 어느 때 보다도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협회는 선박금융 전문기관 설립을 위한 로드맵을 마련했다. 1단계로 해운보증기금을 설립해 보증업무에 주력하고 2단계로 선박금융공사를 발족하며 대출업무를 추가하는 것이다. 끝으로 해양금융공사로 확대해 해양산업 전반을 지원하는 게 바람직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협회 관계자는 “해운보증기금 설립은 유동성 위기에 직면한 해운산업을 지원할 수 있는 효과정 방안”이라며 “기존 정책금융기관에서 제공하지 못했던 보증기능을 제공함으로써 중견, 중소선사들까지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딥시크’ 탑재한 中 BYD, 한국서 ‘보안 인증’ 통과했다
  • 원화 흔들리자 ‘금·은’ 에 올인…한 달 새 4500억 몰렸다
  • 뉴욕증시, ‘셀아메리카’ 우려에 급락…금값, 첫 4700달러 돌파
  • “오늘도 안전하게 퇴근합시다”⋯반도건설 현장의 아침 [산재 공화국, 시스템의 부재 下-②]
  • 1월 중순 수출 14.9% 증가⋯반도체는 70.2%↑
  • 코레일 '2026 설 승차권 예매'…경부선 KTX
  • 트럼프, 알래스카 LNG 개발 성과 내세운 후 “한일 자금 확보” 피력
  • 광교신도시 국평 평균 11억 돌파…광교자이더클래스 25억 원대 최고가
  • 오늘의 상승종목

  • 01.21 09:26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1,632,000
    • -3.78%
    • 이더리움
    • 4,364,000
    • -7.29%
    • 비트코인 캐시
    • 856,000
    • -0.7%
    • 리플
    • 2,824
    • -3.88%
    • 솔라나
    • 187,900
    • -4.76%
    • 에이다
    • 525
    • -3.85%
    • 트론
    • 442
    • -4.33%
    • 스텔라루멘
    • 311
    • -2.5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840
    • -3.94%
    • 체인링크
    • 18,090
    • -4.84%
    • 샌드박스
    • 206
    • +0.9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