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YMEX 스팟] 금값, 상승…경제지표 부진에 반등

입력 2013-06-29 07:4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제 금값이 28일(현지시간) 상승했다.

미국 경제지표가 예상보다 부진하면서 모처럼 반등에 성공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 COMEX부문에서 이날 8월 인도분 금 가격은 전일 대비 1% 상승한 온스당 1223.70달러에 마감했다.

톰슨 로이터와 미시간대는 이날 6월 소비자심리지수 확정치가 84.1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5월(84.5)보다는 낮아진 것이다.

금값은 지난주 버냉키 쇼크로 약 100달러나 떨어진 데 이어 이번주에도 중국의 신용경색과 연준 우려 등으로 하락세가 이어졌다.

금값은 2분기에 무려 23%나 떨어져 1970년대 중반 금 선물거래가 도입된 이후 분기 기준으로 가장 큰 하락폭을 기록했다.

달러 강세와 미국 금융당국의 양적완화 축소 우려 등이 2분기 금값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매튜 제만 킹스뷰파이낸셜 전략가는 “금값이 다시 상승하고 있다”며 “금값이 반등하기 시작하면서 숏커버링도 나타났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인건비부터 골재까지 “안 오른 게 없네”…공사비 상승에 공공·민간 모두 ‘삐그덕’[치솟은 건설원가, 공사비 고공행진 언제까지?①]
  • ‘尹 명예훼손 의혹’ 김만배·신학림 구속…“증거인멸·도망 우려”
  • 전국 30도 안팎 넘는 더위…'호우경보' 제주는 오후부터 차차 그쳐
  • 비트코인 떨어지니 알트코인 불장 오나…"밈코인 도미넌스는 하락 중" [Bit코인]
  • 반복되는 ‘어지럼증’ 이유가? [e건강~쏙]
  • 생존 걸린 리스크 관리...은행들 계획표보다 빠른 준비[내부통제 태풍]
  • “초코파이, 제사상에 올리기도”...베트남 조상님도 찾는 한국의 맛 [해외 입맛 홀린 K푸드]
  • 맥도날드서 당분간 감자튀김 못 먹는다…“공급망 이슈”
  • 오늘의 상승종목

  • 06.21 12:56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398,000
    • -0.49%
    • 이더리움
    • 4,952,000
    • -1.12%
    • 비트코인 캐시
    • 552,500
    • +0.27%
    • 리플
    • 691
    • -0.72%
    • 솔라나
    • 187,400
    • +0.21%
    • 에이다
    • 546
    • -0.18%
    • 이오스
    • 816
    • +0.62%
    • 트론
    • 165
    • +1.23%
    • 스텔라루멘
    • 133
    • +0.76%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550
    • +0.72%
    • 체인링크
    • 20,140
    • -0.4%
    • 샌드박스
    • 471
    • +2.8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