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내곡·신내지구 장기전세주택 2178가구 청약 실시

입력 2013-06-26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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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아파트 시세 80% 수준에 공급

서울시 SH공사는 서초구 내곡동과 중랑구 신내동, 강서구 마곡동 등에서 장기전세주택 2178가구의 청약을 다음달 1일부터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지역별 공급량은 △신내3-2단지, 475가구 △천왕2-1ㆍ2단지, 553가구 △마곡1ㆍ2ㆍ3ㆍ14단지, 859가구 △내곡7단지 241가구다. 기존 공급단지 중 입주자 퇴거, 계약취소 등으로 발생한 공가 50가구(12개 단지)도 공급한다.

장기전세주택은 모든 주택형에 소득 및 자산보유기준이 적용되고 있어 일정 소득 및 자산보유기준 이하인 경우에만 신청이 가능하다.

공급가격은 주변 아파트 전세시세의 80% 수준이며 국민임대주택을 장기전세주택으로 전환해 공급한 주택은 주변 아파트 전세시세의 60% 수준으로 공급한다.

일반공급은 공사건설형의 경우 입주자 모집공고일 현재 서울시에 거주하며 본인과 세대원 전원이 무주택인 세대주로 일정 소득ㆍ자산 범위내 청약저축(예금)가입자에게 청약기회가 주어진다.

재건축 매입형의 경우 입주자 모집공고일 현재 서울시에 거주하며 본인과 세대원 전원이 무주택인 세대주로 일정 소득ㆍ자산범위내면 청약저축 등의 가입과 관계없이 무주택기간과 시 거주기간이 각각 1년 이상이면 1순위로 청약할 수 있다.

이번 차수부터 서울시 장기전세주택 공급 및 관리규칙이 개정됨에 따라 주택형별 소득기준이 변경 적용되며 주택형별 소득기준 등 신청자격은 공사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조하면 된다.

또 도시계획철거민 특별공급물량은 서울시 도시계획사업 철거민에게 특별공급한다.

공급일정으로 일반공급 1순위자는 오는 7월 1일부터 3일, 일반공급 2순위자는 7월 4일, 3순위자는 7월 5일에 접수하며 선순위 신청자 수가 공급세대의 300%를 초과할 경우에는 후순위 신청접수는 받지 않는다.

SH공사에서 공급하는 장기전세주택은 시민의 편의를 위하여 SH공사 홈페이지(www.shift.or.kr 또는 www.i-sh.co.kr)를 통해서 인터넷 청약을 실시하고 있다.

서류심사 대상자 발표는 7월 15일, 당첨자 발표는 9월 27일 SH공사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계약은 10월 1일부터 10월 10일까지다.

SH공사는 청약예정자가 원하는 단지 세대 내부를 확인하고 청약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모델하우스를 공개한다.

접수기간에 앞서 신규 공급단지 중 천왕2-1,2단지 및 신내3-2단지를 6월 28일부터 6월 30일까지 공개한다. 그 외 단지는 현장여건상 모델하우스를 공개하지 않으므로 공사 홈페이지에 게시될 공고안내문, 전자팸플릿, 내부 인테리어사진 등을 이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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